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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한강성심병원 '마음心터' 도서관 운영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한림대한강성심병원이 환자, 보호자, 교직원을 위한 '마음心터' 도서관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허준)은 최근 입원 및 외래 환자, 보호자, 교직원을 위한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심(心)터'를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현대해상화재보험으로부터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서적, 시/에세이, 인문, 자기개발 등 베스트셀러 위주의 신간도서 1060권을 지원받아 제5별관 3층 화상병원학교에 도서관을 개관하고 책과 함께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현대해상 도서관 마음심(心)터는 병원 내 도서관을 조성해 환자 및 병원 종사자에게 심리·문화치유를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2015년부터 현대해상화재보험이 후원하고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사)아르콘이 함께하고 있다.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사업을 통해 2025년까지 2년간 도서를 비롯한 각종 프로그램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허준 병원장은 "화상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환자 및 보호자와 교직원 모두가 마음까지 치유 받아 건강한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16 11:18:39병·의원

한림대의료원, 인술 기반 의료역사 '50년사' 발간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한림대학교의료원은 50년 행보를 정리한 '한림대학교의료원 50년사'와 '한림대학교의료원 병원사'를 5일 발간했다.한림대의료원 50년사 출판기념회 책자 모습. 의료원은 지난 6월 30일 학교법인 일송학원 도헌홀에서 한림대학교의료원 50년사 출판기념회를 열었다.행사에는 윤대원 학교법인일송학원 이사장, 윤희성 한림대학교의료원 상임이사, 최창식 전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장, 한달선 전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한림대학교총장, 우형식 한림성심대학교 총장, 이정학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총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한림대학교의료원은 산하 5개 병원(한림대한강성심병원·한림대강남성심병원·한림대춘천성심병원·한림대학교성심병원·한림대동탄성심병원)과 한림대학교·한림성심대학교 등의 교육기관,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재단 운영 복지관, 한림화상재단 등 사회 기관, 일송생명과학연구소·중개의학연구소와 같은 연구기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의료원 50년사에는 한림대학교의료원과 한림대학교의 설립자인 고 윤덕선 박사 의료 일생부터 1971년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설립으로 시작된 의료원의 50주년 여정이 담겨 있다.총 3부로 이뤄져 있으며 ▲제1부: 1970년대를 다룬 도전의 시간 ▲제2부: 1980년대~90년대를 다룬 성장의 시간 ▲제3부: 21세기~현재를 다룬 응전의 시간이다.의료원의 중요한 사건에 대한 개괄, 의료 활동과 의료진의 의학 성과, 사회봉사와 구성원의 생활·문화 등이 서술돼있다. 결론에는 한림대학교의료원 세계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또한 산하 5개 병원들의 역사, 의료 및 연구 성과, 사회봉사, 병원생활 등이 자세히 담겨 있다.편찬 실무를 지휘한 윤희성 한림대학교의료원 상임이사는 "우리 의료원은 생명 보호, 의학 및 교육적 성과, 사회 공헌에 앞섰으며 무료진료와 자선‧사회봉사를 지속해 함께 사는 사회의 밑거름이 됐다"면서 "숨은 거인으로 불리던 설립자처럼 한림대학교의료원 가족 모두가 숨은 거인으로서 큰 업적과 많은 이야기를 남겼다"고 말했다.차흥봉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표이사(전 보건복지부 장관)는 "한림대학교의료원은 경제적 이유로 치료받기 힘든 환자를 보살피고, 국민 의료 질을 높이기 위해 여러 연구소와 의과대학을 설립했다. 민간병원 최초로 임상영양실태, 병원실태, 의료수혜실태 등을 데이터화해 국내 보건의료체계의 주춧돌을 세웠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의 성장은 한국 의료 발전사와 궤를 같이 한다"고 회고했다.
2022-07-05 10:29:57병·의원

한림대의료원, 낙상·욕창 실시간 예측 AI 개발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좌측상단부터 시계방향 한림대성심병원, 한림대한강성심병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한림대춘천성심병원, 한림대강남성심병원 한림대학교의료원은 15일 입원환자의 낙상과 욕창 발생 가능성을 실시간으로 예측해주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낙상, 욕창 등 병원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안된 머신러닝 기반 AI 모델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낙상과 욕창은 원내감염과 더불어 병원이 환자안전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다. 이러한 안전사고는 질병의 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회복과 예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낙상과 욕창을 예방하면 전반적인 입원 생활의 질을 높이면서 비용은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한림대의료원은 이번 AI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최근 5년간 낙상 데이터 16만 건, 최근 10년간 욕창 데이터 28만 건을 분석 및 가공하고 최적화된 머신러닝 알고리즘에 적용했다. '낙상 위험 예측 AI 모델'에 사용된 데이터는 환자의 기본정보를 비롯해 낙상위험약품, 항응고제 투여 여부, 골다공증, 걸음걸이, 인지장애 등 20여 가지가 넘는다. '욕창 위험 예측 AI 모델' 역시 감각인지, 습기, 활동 정도, 기동력, 영양상태, 마찰력·응전력, 헤모글로빈, 식이, 기저질환 등 20여 가지 이상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머신러닝 과정을 거쳐 제작됐다. 기존에 사용하던 낙상, 욕창 예측 도구는 입원이나 수술 후 등 특정 시점에서나 환자의 낙상·욕창 발생률을 고·중·저 3단계로만 파악할 수 있었다. 반면 한림대의료원이 개발한 AI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실시간 예측'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한림대의료원 이강일 의료정보팀장은 "병동 간호사들이 '처방전달시스템(OCS)'에서 환자 정보를 조회할 때 마다, AI 모델이 실시간으로 낙상·욕창 발생 가능성을 계산해 의료진에게 제시한다"면서 "입원환자에게 처방되는 약, 주사제, 처치, 처방변경 등 의료행위 하나하나에 실시간으로 변하는 낙상·욕창 발생률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20-09-15 15:50:49병·의원

한림대의료원, 한강성심에 '의료융합센터' 운영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전경이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10일 의료원 내에서 미래의학 연구를 주도할 '한림대의료융합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일 서울 영등포구 한림대한강성심병원 내 한림대의료융합센터를 개소하고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센터장은 전욱 한강성심병원장이 맡는다. 한림대의료융합센터는 4차산업혁명의 첨단 기술과 의학을 접목해 신의료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줄기세포, 재생의학, 정보통신기술(ICT) 헬스케어, 로봇 및 미디어이다. 줄기세포 분야에서는 줄기세포 배양, 줄기세포 블록, 3D 골형 배양, 세포 유래 엑소좀 등에 대해 연구한다. 재생의학 쪽에서는 맞춤형 인공진피, 인공피부, 인공혈관, 인체조직 등에 대한 연구가 이뤄진다. ICT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체내 이식형 바이오칩, 신경 인터페이스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로봇 및 미디어 분야에서는 절단환자를 위한 로봇손, 재활치료기, 재활프로그램 등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한림대의료융합센터는 화상연구소와 외부 기업연구소간 공동연구를 진행해 새로운 치료제품을 개발하고, 수준 높은 국가연구과제를 수주 및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진들의 특허 출원, 등록, 기술이전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전욱 센터장은 "한림대의료융합센터를 중심으로 5개 병원 의료진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첨단의학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신의료기술을 통해 환자의 치료 및 치유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0-09-10 09:57:50병·의원

한림대의료원, 국내 의료기관 최초 'AI 안면인식' 도입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한림대의료원이 철저한 환자 신원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중 최초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안면인식기술을 도입했다. 우선적으로 교직원 신원확인에 활용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수술실 및 주요 검사실에서 환자들의 신원확인이 가능하도록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한림대의료원은 8일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안면인식기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안면인식 시스템은 최초 사진촬영을 통해 눈․입․콧구멍․턱 사이의 각도와 거리, 뼈의 돌출 정도 등 얼굴의 특징점을 추출해 저장한다. 이후 안면인식을 활용한 신원확인 시 인공지능을 활용해 데이터베이스 내 자료와 비교하여 확인하게 된다. 우선 한림대의료원은 먼저 교직원 전용의 종합의료정보시스템 모바일앱인 Smart RefoMax에 안면인식기술을 정식 적용했다. 기존에 Smart RefoMax는 사번과 비밀번호를 입력해 로그인하는 방식으로 불편함과 보안상의 취약점이 있었다. 이번 인공지능을 활용한 안면인식 로그인 방식이 적용됨으로써 편의성은 향상되고 보안기능을 강화했다. 한림대의료원은 올해 안으로 산하 5개 병원(한림대성심병원, 한림대강남성심병원, 한림대춘천성심병원, 한림대한강성심병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의 처방전달시스템 OCS와 전자의무기록 EMR에도 인공지능기반의 안면인식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안면인식기술 적용으로 항암제 투여 및 수혈 시 환자 신원을 100% 정확하게 확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무인수납 및 수술실 안전관리, 주요 검사실 확인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안면인식시스템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안면인식에 동의한 고객에게만 본인 인증수단으로 사용된다. 한림대의료원 의료정보팀 이강일 팀장은 "안면인식기술은 최근 딥러닝과 같은 인공지능기술을 이용해 안면인식의 정확도가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사례가 급속도로 늘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병원 내 의료정보시스템과 환자안전관리, 수술실 및 검사실 안전관리에 안면인식기술이 적용됨으로써 안전관리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환자 및 교직원의 편리성이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9-02-08 10:31:27병·의원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캄보디아서 화상환자 무료진료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한림대한강성심병원과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프레코사막병원을 찾아 화상 환자를 위한 무료진료와 수술을 시행했다. 무료진료에는 화상외과 허준 교수, 성형외과 서동국 교수, 이정옥 간호사, 황세희 사회사업팀장, 한림화상재단 신탁, 권승신 사원, 김상준 사진작가 등 7명이 참여했다. 이번 일정에서 의료진은 총 52명 환자의 화상을 무료로 치료했다. 또한 상태가 심각한 중증 환자 9명에게는 화상 수술을 진행했다. 또한 한림대한강성심병원과 한림화상재단은 화상 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프레코사막병원에 화상 응급 키트 100개도 기증했다. 이 키트를 이용하면 캄보디아의 화상환자들이 스스로 상처를 치료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
2018-07-18 15:26:18병·의원

한림대 한강성심, 군산 주점 화재 화상환자 지원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한림대한강성심병원이 전북 군산 주점 화재 사건으로 인한 화상환자 12명에게 치료비, 재활서비스 등을 연계·지원한다. 지난 17일 오후 전북 군산시 장미동에서 유흥주점 방화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방화 용의자 이모(55)씨가 외상값 문제로 주점 주인과 시비가 붙은 뒤, 인화물질을 주점 입구에 뿌리고 불을 질러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후 부상자들은 화상 피해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중 중증 화상환자 12명은 한림대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에 이송된 환자들은 얼굴과 팔 등에 중증 화상을 입었으며, 심한 경우 피해 범위가 전신의 5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료뿐 아니라 범죄피해자들의 가족과 일상생활을 지킬 수 있는 경제·사회적 지원책도 마련했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은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12명의 환자들에게 치료비·범죄피해구조금·주거비·간병비 등을 지원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림대한강성심병원은 지난 2월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범죄피해자의 피해 회보 및 권리 보호 협약을 맺고 범죄피해자의 적극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또한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치료비 등의 문제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는 환자의 경우, 한림화상재단에서 추가적으로 치료에 부족함이 없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전욱 병원장은 "범죄로 인해 한 순간에 신체적, 심리적 고통을 받게 된 환자들께 최상의 의료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06-21 10:20:22병·의원

서인석 전 의협 보험이사, 병원협회 합류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이 상임이사진 구성을 최종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회무에 돌입했다. 특히 얼마 전까지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로 활약했던 서인석 로체스터병원장이 새롭게 병원협회 보험이사로 합류했다. 병원협회는 17일 12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1차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고, 2년 간 임영진 회장과 함께할 상임이사진 구성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앞서 임영진 회장은 취임 직 후 부회장 및 각 분야별 상설위원장과 부위원장 인선을 진행한 바 있다. 부회장 및 각 분야별 상설위원장 인선에서는 회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고려해 주요 임원을 유임시키거나 부회장으로 그 직책을 격상시켰다. 이번 인선의 경우는 각 분야별 상설위원장과 부원장을 보좌할 상임이사 인선이다. 구체적으로 기획이사에는 이승훈 을지대의료원장이 임명됐으며, ▲정책이사 김태환 인천사랑병원장 ▲정책이사 이주한 안성성모병원장 ▲경영이사 권순용 가톨릭성바오로병원장 ▲경영이사 안중현 가톨릭대인천성모병원 의무원장 ▲법제이사 전욱 한림대한강성심병원장 ▲법제이사 최재영 청아병원장 ▲의무이사 김명남 중앙대병원장 ▲의무이사 박우성 단국대의료원장 등이 임명됐다. 또한 의협 추무진 전 회장 집행부에서 보험이사로 활약했던 서인석 로체스터병원장이 서유성 순천향대서울병원장과 함께 병원협회 보험이사로 새롭게 활약하게 됐다. 나머지 수련평가이사에 이정열 중앙보훈병원장이 임명됐으며, ▲수련평가이사 이광현 한양대병원장 ▲수련평가이사 김성우 건보공단일산병원장 ▲윤리이사 이영희 원주연세의료원장 ▲윤리이사 임학 고신대복음병원장 ▲총무이사 오승준 새하늘병원장 ▲총무이사 양문술 부평세림병원장 ▲재무이사 김철 부산고려병원 이사장 ▲홍보·섭외이사 장석일 성애의료재단 의료원장 ▲국제이사 노환중 양산부산대병원장 ▲학술이사 송민호 충남대병원장 ▲사업이사 선승훈 대전선병원 의료원장 ▲사업이사 정호영 경북대병원장 등이 임명됐다. 또한 ▲병원정보관리이사 김영인 국제성모병원장 ▲병원정보관리이사 이은숙 국립암센터장 ▲대외협력이사 박춘근 수원윌스기념병원장 ▲대외협력이사 이필순 온누리요양병원 이사장 ▲미래정책이사 김성수 제주한라병원장 ▲미래정책이사 성원섭 서울적십자병원장 ▲노상협력이사 김시오 칠곡경북대병원장 ▲노사협력이사 최두영 원광대병원장으로 인선을 마무리했다. 병원협회 관계자는 "상근임원의 경우 박용주 상근부회장 겸 노사협력 부위원장과 김승열 사무총장은 오는 7월 31일까지 임기가 결정됐다"며 "7월 말 경 임기 연장 여부가 새롭게 논의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18-05-17 10:17:34병·의원

한림의대 이종욱 교수, 화상학회 이사장 취임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성형외과 이종욱 교수가 대한화상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7년 6월부터 2019년 6월까지이다. 화상학회는 1997년 창립 이후 화상 환자들에 대한 진료의 질 향상과 화상 관련 연구증진에 힘써왔다. 매년 학술대회와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화상 관련 종사자들이 화상진료의 최신 지견을 빠른 시간에 도입하여 진료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종욱 교수는 "화상학회 20주년을 맞이해 더욱 발전된 학회의 면모를 갖추도록 힘쓰겠다"며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국제 학회를 개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종욱 교수는 화상학회를 이끌어 국내 최초로 화상 교과서 발간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종욱 교수는 1989년 한양으대를 졸업했다. 고려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대한수부외과학회 이사를 역임했다. 현재는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진료부원장으로 ▲화상재건(소아화상, 수부화상, 전기화상) ▲미세수술 ▲미용성형 등의 분야에서 환자들을 인술을 펼치고 있다.
2017-06-28 10:05:56학술

'녹색성장 전략과 그린헬스케어' 심포지엄

메디칼타임즈=장종원 기자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는 한국병원경영경영연구원과 함께 24일 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국가 녹색성장 전략과 그린 헬스케어’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정부의 저탄소 녹생성장 정책에 부응할 병원계 대응전략 모색을 위한 이날 심포지엄에는 조우현 병원경영연구원장(강남세브란스병원장)을 좌장으로 KAIST 장현준 교수의 ‘국내 녹색성장정책과 비즈니스 전략’과 장호근 한림대한강성심병원장의 ‘병원의 그린 헬스케어 추진전략’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지정토론에는 국회(한나라당) 박용주 수석전문위원, 복지부 박금렬 보건산업정책과장, 아주대 건축학부 권순정 교수, 중앙일보 고종관 부국장,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서영준 교수 등이 견해를 밝힌다.
2009-09-08 11:21:52병·의원

중대용산, 5대 진료량 평가 '무관왕' 불명예

메디칼타임즈=고신정 기자 각 평가항목별 기준진료량 미충족 기관(종합전문 기준) 중앙대용산병원이 종합전문요양기관 중 유일하게 심평원의 '5대 진료량 평가'에서 전 과목 낙제점을 받는 수모를 당했다. 국립의료원 또한 5대 평가항목 중 4개 부문에서 기준진료량을 충족시키지 못했으나, 고관절부분치환술 평가에서 기준선을 넘기면서 겨우 체면치레를 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8일 대장암, 간암, 위암, 고관절부분치환술,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 등 5개 수술에 대한 진료량지료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평가는 수술 경험과 진료결과간의 상관관계가 어느정도 입증된, 즉 일정건수 이상 수술을 하는 병원의 진료결과가 그렇지 않은 병원에 비해 좋은 것으로 밝혀진 특정 수술에 대한 각 병원의 수술건수를 분석한 결과. 심평원은 이번 평가를 위해 적정 수준의 진료의 질을 충족하는 '기준 수술건수'를 산출한 뒤, 각 병원별로 해당 수술을 시행한 건수가 이 기준선 이상인지 여부를 평가했다. 평가결과 43개 종합전문요양기관 가운데 거의 대부분이 기준진료량을 충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장암과 위암의 경우 43개 종합전문요양기관 가운데 38곳, 고관절부분치환술은 41곳이 합격점을 받은 것. 상대적으로 기준선을 채우기가 까다로웠던 간암과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평가에서도 각각 29곳, 31곳이 기준선을 넘겼다. 중앙대용산 5대 진료량 지표, 기준 불충족 '불명예' 한편 기준진료량을 채운 기관들이 '충분한 수술경험을 가진 기관'으로 공개적으로 공표되면서, 기준진료량을 채우지 못해 명단 공개대상에서 누락된 기관들은 상대적인 '불명예'를 얻게 됐다. 실제 고관절치환술의 경우 전국 43개 종합전문요양기관 가운데 중앙대용산병원과 원광대병원 단 2곳만 명단에서 제외됐다. 1년에 16건으로 정해진 기준수술건을 채우지 못한 것. 아울러 대장암의 경우 43개 종합전문요양기관 중 국립의료원과 중앙대용산병원, 길병원, 영남대병원, 조선대병원 등 5곳, 위암은 국립의료원, 인제대상계백병원, 중앙대용산병원, 한강성심병원, 을지대병원 등 5곳이 명단에서 빠졌다. 이 밖에 간암과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의 경우 종합전문 가운데 각각 14곳, 12곳이 기준진료량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병원별 평가결과를 분석한 결과, 중앙대용산병원의 경우 5개 평가항목 모두에서 기준선을 넘기지 못해 모든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국립의료원은 대장암과 간암, 위암,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등 4개 평가항목에서 기준진료량을 채우지 못했으며, 한림대한강성심병원은 간암과 위암,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 등 3개 평가에서 기준선을 넘지 못했다.
2008-12-08 06:50:29정책

3차병원 50곳 인정 현지조사…25일부터

메디칼타임즈=고신정 기자보건복지가족부가 오는 25일부터 종합전문요양기관 인정평가를 위한 현지 확인조사에 돌입한다. 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법과 같은 시행규칙과 관련, 오는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3일의 일정으로 3차병원 인정평가를 위한 현지조사를 진행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지조사는 이번에 3차병원 인정평가를 신청한 50개 병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복지부는 이번 조사를 통해 인정신청 의료기관이 제출한 신청서류 등을 토대로, 인정기준 충족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인정기준의 확인은 △시설 △장비 △의료인 수 △교육기능 등 크게 4가지 틀에서 진행된다. 일단 시설의 경우 수술실이 5개 이어야 하며 진단방사선실과 치료방사선실, 수술실, 생리기능검사실 등을 합한 면적이 해당 의료기관의 건축연면적(지하주차장, 장례식장 및 의료인숙소 제외)의 10% 이상을 차지해야 한다. 이어 장비기준은 전산화단층촬영기(CT), 자기공명영상촬영기(MRI), 근전도검사기(EMG), 혈관조영촬영기(ANGIOGRAPHY SYSTEM), 감마카메라(GAMMA CAMERA) 및 심전도기록기(HOLTER MONITORING) 각각 1대 이상으로, 특히 특수의료장비인 CT, MRI는 품질관리검사 결과가 '적합'인 상태여야 한다. 아울러 의료인력은 의사의 경우 입원환자 10인당 1인, 간호사는 입원 환자 2.3인당 1인 이상이어야 하며, 마지막으로 교육기능과 관련해 내과와 외과 등 6개 필수전문과목에 1년차 이상 레지던트가 상근하고 있어야 합격점을 받을 수 있다. 다음은 병원별 조사일정(사정에 의해 일부 변경 가능). △8월 25일- 경상대병원, 가톨릭강남성모병원, 한림대한강성심병원 △8월 26일- 고신대복음병원, 부산백병원, 가톨릭성모병원, 고대구로병원 △8월 27일- 부산대병원, 동아대의료원, 연대세브란스병원, 인제대일산백병원 △8월 28일- 상계백병원, 원자력병원, 강북삼성병원, 중앙대병원, 강동성심병원,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 △8월 29일- 길병원, 인하대부속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9월 1일- 분당서울대병원, 아주대병원, 한양대병원, 건국대병원 △9월 2일-고대안암병원, 경희대부속병원, 이대목동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 △9월 3일- 한림대성심병원, 고대안산병원, 단국대병원, 순천향대천안병원 △9월 4일- 순천향대부속병원(서울), 연대영동세브란스병원, 충북대병원 △9월 5일- 서울대병원, 인제대부속서울백병원, 충남대병원, 을지대병원 △9월 8일-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전북대병원, 원광대병원 △9월 9일- 계명대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9월 10일- 한림대부속춘천성심병원, 연대원주기독병원
2008-08-20 06:55:07정책

삼성·서울·아산·신촌 'A 등급'…성모 'C 등급'

메디칼타임즈=고신정 기자'빅4'는 역시 강했다. 처방당 약품목수 평가결과, 국내 빅4병원이 모두 A등급을 받아 처방행태가 타 기관들에 비해 양호한 것으로 평가받은 것. 다만 이들병원과 함께 소위 '빅5 병원'으로 거론되는 가톨릭강남성모병원은 C등급을 받아 명암이 엇갈렸다. 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올 1분기 처방당 약품목수 등급현황에 따르면 '빅4병원'을 비롯한 총 10개 병원이 A등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타 기관에 비해 다제처방을 상대적으로 덜 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 앞서 심평원은 이번 평가를 통해 의료기관의 처방건당 약품목수를 분석, 동일평가군별 상대평가를 통해 백분위순위를 25%씩 4등급으로 분류해 양호한 기관부터 A, B, C, D등급으로 구분했다. 예를들어 전체 종합전문요양기관은 100%로 볼때 상대적으로 양호한 상위 25%에는 A등급을, 이후 25%는 B등급을 차례로 부여하는 방식이다. 평가결과 A등급을 기관에는 빅 4병원과 함께 영남대병원, 영동세브란스병원, 인제대상계백병원, 충남대병원, 충북대병원, 한양대병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평균보다 다소 양호'하다고 볼 수는 B등급에는 강북삼성병원 등 총 11개 기관이 포함됐다. 강북삼성병원과 함께 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동산병원, 고대구로병원, 단대부속병원, 대구가톨릭병원, 아주대병원, 이대목동병원, 인제대백병원, 인하대부속병원, 한림대한강성심병원 등이 B등급을 받았다. 종합전문요양기관 약품목수 등급현황(기관명 가나다순) 한편 C등급에는 가톨릭강남성모병원과 성모병원, 강동성심병원, 경상대병원, 부산대병원, 순천향병원, 연대원주기독병원, 원광대부속병원, 을지대병원, 조선대병원 등 10개 기관이 꼽혔다. C등급은 백분위 50%~75%기관을 의미하는 것으로, 평가군별 평균보다 처방품목이 다소 높은 기관들이 이에 속한다. 마지막으로 경희대부속병원 등 11개 기관은 하위 25%인 D등급을 받았다. D등급 기관은 경희대병원과 고대병원, 고신대복음병원, 길병원, 동아대병원, 순천향대천안병원, 인제대부속부산백병원, 전남대병원, 전북대병원, 중앙대용산병원, 한림대춘천성심병원 등이다.
2008-08-14 12:08:40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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